[안드로이드]첫 번째 개발한 코인앱 개발 체험기 2탄

2020/05/29 -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첫 번째 개발한 코인앱 개발 체험기 1탄

이전에 쓴 코인앱 개발 2탄입니다. 모니터링으로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모니터링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처음부터 알람기능을 넣을려고 했던거지만, 일단 빼고 만들었던거라 넣기로 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코인을 아는 친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코인앱을 만들게 된 계기도 그 친구입니다.

기존 앱에서는 알람을 30개까지로 정해져 있어서 불편하다는 것과, 하나하나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을 들었습니다.

그럼 내가 넣을 알람기능에는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고, 간격과 갯수를 정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만들면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하나의 화면에 메뉴를 추가하여 설정화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점3개로 불리는 것입니다. 저걸 클릭하면 알람설정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알람설정화면은 리스트와 등록화면으로 나뉘어 집니다.

하나의 액티비티화면 위에 두 개의 프래그먼트 화면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탭으로 전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알람등록화면은 해당 코인의 가격을 api호출해서 현재 매수가격의 젤 높은 가격을 가져오게 하였으며, 

자동으로 지정가격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가 대비와 플러스, 마이너스로 가격을 변경하는 부분은 업비트를 참고하였습니다. 

가격에 따른 플러스, 마이너스 가격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간격과 갯수를 정하면 그에 맞게 자동으로 생성이 됩니다. 

번거롭게 하나 하나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등록 후, 알람정보탭을 보면 자동생성된 알람정보가 리스트형식으로 보여집니다. 

알람등록 화면에서 알람상태 스위치를 동작 시키면 서비스가 시작되며, 해당 가격에 도달했을 때 알림메시지가 발생합니다. 

알림기능의 핵심은 사용자가 앱을 나가거나, 폰을 끈 상태에서도 실시간으로 체크를 해서 알람을 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안드로이드는 앱을 나가거나, 핸드폰 화면을 끄면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게 "서비스(Service)"입니다.  눈으로 보는 화면이 아니라, 화면 뒷쪽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버전이 벌써 10까지 나왔으며, 점점 올라갈수록 보안이 높아져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다행히 구글검색을 열심히 해서 알람기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부도 많이 되었습니다. 

앱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won.com.coininfo